2010년 7월 29일 목요일

인셉션 Inception, 2010

너무나 평범한 소재로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창조했다.

 

 

 

 

 

 

 

 

 

 

 

 

 

 

 

 

 

 

 

 

 

 

 

 

 

 

 

 

 

 

 

 

 

 

 

4번째 배트맨 비긴즈 (Batman Begins, 2005)는 어둡고 음습한 배트맨에서 벗어난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축하했고, 6번째 다크 나이트 (The Dark Knight, 2008)는 배트맨이라는 주인공의 이름이 빠진 첫번째 배트맨 시리즈로 개봉후 충격적인 관객평과 함께 그 한해를 휩쓴 진정한 블럭버스터로 다시 탄생 되었다.

 

 하나의 전설이된 코믹스 원작과, 시리즈로 개봉되있는 소재를 연금술사처럼 변환시키는 그가 이제는 꿈을 설계하는 아키텍쳐로 다시 돌아왔다.

 

 꿈이라는 모든 꿈을 꾸는 생물이 공감할수 있는 하나의 공유된 소재인 꿈은 매트릭스라는 가상세계의 그것과 별다름이 없어 보인다. 하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은 이러한 진부한 소재를 다시 원자부터 재조립하여 충격적인 다중구조의 짐작할수 없는  세계를 창조해낸다.

 

그것이 크리스토퍼 놀란의 7번째 영화 인셉션의 소재인 꿈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