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롤리팝에서 키캣으로 내렸던 기기를 다시 롤리팝으로 올렸다.
롬은 한동안 지켜봐왔던 G4 기반의 CloudyG3 2.5
http://forum.xda-developers.com/lg-g3/development/rom-cloudyg3-1-0-t2917467
키캣에서 다시 롤리팝으로 올라간 이유는
1. 배터리 누수는 롬 자체의 문제가 아니다.
- 이건 다들 알겠지만 전체 데이터를 삭제한 후 갑자기 늘어난 사용시간 및 대기시간은 허상이 아니다. 바로 기본적으로 설치해서 사용중인 앱들이 배터리 누수를 가속화 시킨다는 사실이다.
- 회사내에서 사용중인 메신저가 배터리를 빨아먹는 흡혈귀중에 하나였다, 결국에는 이 어플을 주기적으로 중지 시켜주는 방법외에는 답이 없다.
- 설치되는 어플마다 가지고 있는 퍼미션이 너무나 많다.
= 배터리가 누수되서 가끔씩 살펴보는 배터리 항목에 떠있는 camera-daemon 및 각종 기본 라이브러리를 사용하는 데몬들이 롤리팝에서는 어플 삭제로 해결되는 부분이 키캣에서는 도저히 찾을수 없는 daemon으로 배터리가 누수되는 현상을 겪고 말았다.
2. Android 는 분명히 발전하고 있다.
- 키캣에서 다시 롤리팝으로 온 이유는 롤리팝의 사용성과 디자인은 분명히 키캣보다 발전 된 경험을 느끼게 해준다. 다시 금 느낀 4.4 버전대의 안드로이드 키캣은 분명히 빠릿하지만 덜 부드럽고, 연결된 느낌이 적다. 특히나 기본적으로 사용중인 어플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다.
3. 그놈의 정원이 이슈가 나의 맘을 자극 시켰다.
- 이미 공공재가 된 내 정보와 커스텀롬 올려놓고 할 말은 아니지만;;;
아무튼 만족스럽다. LG의 G4는 G3보다 발전된 UX를 보여주고, 더욱 빠릿하다.
MMS의 한글이 깨지는 단점이 있지만, MMS 볼일은 광고빼곤 없는 마당이라.....
Android M을 사용하는 다음 넥서스가 기대된다.
퍼미션 설정이 가능한 부분을 통해서 각각의 어플들이 가진 목적에 맞는 퍼미션을 사용하고, 주기적인 백그라운드 잡들은 OS상의 스케쥴링으로의 통합..... 이 부분들이 제대로 동작한다면야 당장 넘어갈 준비가 되어있다.
2015년 7월 21일 화요일
2015년 6월 24일 수요일
G3 cat6 롤리팝에서 다시 키캣으로.....
5.0.1 버전의 롤리팝을 사용한지 6개월이 넘는 시간......
G3 cat6는 키캣에서 무척이나 훌룡한 기기였다.
5.5인치에 QHD (1440x2560) 라는 해상도의 이점을 사용한 바둑판식 멀티태스킹 화면,
키캣임에도 롤리팝을 연상케하는 애니메이션과 부드러움과
LG만이 가진 UX의 아이덴티티와 소소한 편의성.
이러한 것들을 제치고 롤리팝 업데이트가 나오자마자, 부랴부랴 올린 5.x 대의 롤리팝
여태까지 사용한 시간이 아깝지만, 실패작이다.
게임을 하지 않는 사용자임에도 키캣보다 더 빠르게 뜨거워지는 후면부의 발열,
사용자의 눈을 현혹하는 애니메이션들은 이미 키캣에서도 맛 본 그놈들이었고,
절대적인 대기시간의 감소와 언젠가부터 리프레쉬되는 어플리케이션들.....
분명 LG는 5.0.0에서 5.0.1로 올라가는 시간동안 펌웨어 업데이트를 쉼없이 해줬고
이러한 노력을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
리프레쉬는 분명히 개선되었고, 대기시간은 점점 늘어났으며 핸드폰은 점점 안정화 됐다.
하지만.
다시 키캣으로 롤백한 G3 cat6를 사용하는 내가 느낀 바로는 롤리팝은 실패작이다.
키캣으로 돌아오고 기존의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대기시간은 잠이 들기전 보았던 숫자에 머물러 있으며, 이동하며 사용중인 시간에도 배터리는 더욱 더디게 떨어졌다.
롤리팝을 사용하면서 Greenify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종료시켰던 어플들은 종료하지 않아도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G3 cat6는 키캣에서 무척이나 훌룡한 기기였다.
5.5인치에 QHD (1440x2560) 라는 해상도의 이점을 사용한 바둑판식 멀티태스킹 화면,
키캣임에도 롤리팝을 연상케하는 애니메이션과 부드러움과
LG만이 가진 UX의 아이덴티티와 소소한 편의성.
이러한 것들을 제치고 롤리팝 업데이트가 나오자마자, 부랴부랴 올린 5.x 대의 롤리팝
여태까지 사용한 시간이 아깝지만, 실패작이다.
게임을 하지 않는 사용자임에도 키캣보다 더 빠르게 뜨거워지는 후면부의 발열,
사용자의 눈을 현혹하는 애니메이션들은 이미 키캣에서도 맛 본 그놈들이었고,
절대적인 대기시간의 감소와 언젠가부터 리프레쉬되는 어플리케이션들.....
분명 LG는 5.0.0에서 5.0.1로 올라가는 시간동안 펌웨어 업데이트를 쉼없이 해줬고
이러한 노력을 나는 분명히 알고 있다.
리프레쉬는 분명히 개선되었고, 대기시간은 점점 늘어났으며 핸드폰은 점점 안정화 됐다.
하지만.
다시 키캣으로 롤백한 G3 cat6를 사용하는 내가 느낀 바로는 롤리팝은 실패작이다.
키캣으로 돌아오고 기존의 사용하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대기시간은 잠이 들기전 보았던 숫자에 머물러 있으며, 이동하며 사용중인 시간에도 배터리는 더욱 더디게 떨어졌다.
롤리팝을 사용하면서 Greenify를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종료시켰던 어플들은 종료하지 않아도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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