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3일 수요일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 2011

스포일러 포함되어있음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저 2011



국내 개봉 이름은 퍼스트 어벤저다. 

하지만 영화의 원제목은 캡틴 아메리카, 실로 엄청난 제목이다. ㅡㅡ;;;

한국말로 하면 짱쎈 한국맨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나?

캡틴 아메리카는 마블 코믹스의 첫번째 영웅이였고, 실제 영화에서 나오는 시대에 태어난 실로 미국을 위한 미국의 영웅이다. 

미국을 위한 영웅이지만, 트랜스포머의 오글거리는 보수적인 묘사보다는 실로 인간애적인 생각이 전부인 캡틴아메리카는 보기보다 보수나 극우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먼 실로 인간이 가질수 있는 된인간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캡틴아메리카가 될수 있었던 박사의 선택,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희생적인 행동들은 오글거릴 장면들을 정말 잘 표현해냈다.

이런 장면에서 깜짝 놀랐던 부분은 캡틴아메리카역의 크리스 에반스다.


판타스틱4에서 파이로역을 소화해냈던 크리스 에반스는 영화 전반의 중요 장면에서 깜짝놀랄만큼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사실 영화에서 영웅이된후 캡틴 아메리카의 내면의 묘사가 더딘부분이 있는데, 실제 마블 코믹스에서도 캡틴 아메리카는 조금 미국 바보같은 느낌의 영웅이다. 끝 부분에서나 10분 내외의 요약된 장면으로 묘사될 뿐이다.

게다가 70년후의 현 시대에서 깨어난 캡틴 아메리카의 미래의 모습을 담은 어벤저스에서도 이러한 부분은 묘사될 여지는 크지 않을것 같다.

솔직히 감독의 역량 부족인지 캡틴 아메리카의 마지막 장면이나, 엉성한 CG부분은 전체적인 완성도를 깍아먹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70~80년대의 묘사나 디자인, 코스튬들과 같은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는 극도의 미국적인 영웅의 반감을 모두 흡수할만한 훌룡한 부분이었던것 같다. 

별 5개 만점에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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